인천 남동구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15명 수료

입력 2023년07월25일 10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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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1명은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약국 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참여자를 모집 50명의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해 10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엑셀,약국 실무에 대한 이해,약국 전산프로그램 교육,약국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업능력 스킬 향상을 위한,이미지 메이킹,직장생활 매너,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노동법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해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부분 40~50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는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을 통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남동구 약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에서는 현재 아동 돌봄 양성과정도 신설해 교육 중이며, 남동구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 교육 참여자 15명 모두가 교육을 이수하고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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