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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미추홀구 주안1동(동장 박지숙)은 지난 25일 통장자율회 3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 체험존에서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작동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키오스크, 스마트 페트병 무인 수거기 ‘펫봇’ 등 다양한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체험에 참여한 통장들은 “그동안 키오스크가 설치된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주문하기가 불편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사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키오스크 사용 증가로 매장 방문을 꺼리는 어르신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