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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도서관별 프로그램 지원하는 것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길벗어린이도서관, 미술달작은도서관, 도두리마을작은도서관 총 3개 작은도서관이 사업에 참여하며 ‘스마트하게 지구를 지키자!’를 주제로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8월 8일에는 길벗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로봇·드론 등 스마트한 기술을 익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4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매주 1회씩 총 7회 수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작은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 556-8561) 또는 해당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