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상황관리 전담 T/F팀과 재난도우미 150명으로 예방 활동 나서

입력 2023년08월02일 1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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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피해 예방 힘써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대책 기간에 상황관리 전담 T/F팀을 설치‧운영하고, 150명의 재난도우미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폭염대책으로는 경로당, 공원 등 무더위쉼터 87곳 지정, 건널목 등 164개소에 그늘막 쉼터 제공, 살수차 2대를 활용한 간선도로 구간 살수 작업 등이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용정근린공원, 어린이교통공원에 생수 무료 냉장고를 시범 설치했으며, 미추홀구 21개 동이 모두 참여하는 생수 나눔 캠페인도 펼친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우리나라도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폭염대책으로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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