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태풍 대비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3년08월02일 10시1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 1일 내항부두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일 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기범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 피항지로 활용되는 중구 인천항 갑문과 내항 부두 등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해경은 기후변화로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우려가 큰 가운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태풍 발생 시 해안가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자제해야 하고, 정박 선박 충돌 방지를 위해 고박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범 서장은 “태풍 위험지역과 피항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