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의 날 낭만과 환희가 넘치는 감동의 무대 선사

입력 2008년09월24일 11시27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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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 구민의 날 축하기념‘올드뮤직 페스티발’개최 -

[여성종합뉴스]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제15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The Old Music Festival(올드뮤직 페스티발)’을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부평 신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 및 중·장년층이 함께 공감하고 젊은이들도 함께 참여하여 흥겨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무대는 신·구세대를 엮는 어울림의 문화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첫날인 9월 30일에는 ‘낭만과 열정의 Rock Concert’라는 부제로 옥슨80, 라이너스, 로커스트, 블랙테트라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추억과 향수의 Folk Concert’란 부제로 전영록, 양희은, 박강성, 사랑과 평화 등 인기가수의 열띤 공연이 펼쳐진다.

  양일 모두 저녁 6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며 진행은 방송인 배칠수, MC 임주연씨가 맡는다.

  구 행사 관계자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부평을 알리는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데 이어 ‘올드뮤직 페스티발’이 부평구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멋진 공연을 준비해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다”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구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구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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