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 영화인의 인권감수성을 높인다

입력 2023년08월04일 10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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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청소년 영화제작소  '씨네틴즈 인천 여름 워크숍'을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주안영상미디어센터·(사)인천독립영화협회와 개최한다.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 대상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부터 영화 제작비 준비까지 영화 창작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워크숍은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인권적 상황과 태도를 살펴보는 ‘청소년 인권교육’,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기술특강’을 실시한다. 더불어 영화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해 인천 지역 청소년 영화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영화 창작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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