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현장점검 화 주문 -

입력 2023년08월08일 23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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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분류되며,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기범 서장은 이날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해 태풍 대응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 중구 남항부두를 찾아 선박 간 고박 안전 상태와 계류시설,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도기범 서장은 “태풍 대비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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