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이사회,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 위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안전 점검 나서

입력 2023년08월09일 16시4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이하 항만위원회)가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8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IPA 항만위원 전원과 IPA 이경규 사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항만위원회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한-중카페리 여객운송 재개 준비 현황 ▴하계휴가철 대비 여객 수송 대책 ▴태풍 대비 안전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IPA 항만위원회 지희진 항만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7개월간 중단됐던 한-중카페리 여객운송이 곧 재개될 예정이므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서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방역,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항 대조기 침수와 하절기 태풍내습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취약시설 보완조치 및 유관 업·단체 협조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IPA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찾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인천항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IPA 항만위원회는 IPA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한다. IPA 항만위원회는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향후 인천신항, 내항, 아암물류단지 등을 지속 방문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