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3년08월09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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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8일 제6호 태풍(카눈)과 관련하여 도시철도, 육상교통분야 및 월미바다열차 등 전 시설물과 이용객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에 있으며 주중에 수도권이 태풍 반경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차 운전취급 및 선로, 시설물 등 집중호우 대비 중점위험개소를 집중 확인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상습침수 우려지역 배수로, 맨홀 점검,역사 출입구 차수판 및 배수펌프 관리상태,지상역 부착물 관리상태 및 고정상태,태풍 접근시 열차운행 중지 및 각 역사로 분산 주박,각 역사 비상시 근무인원 상주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가동 등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태풍(카눈)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시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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