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잼버리 숙소 안전확보, 불법촬영 예방 활동

입력 2023년08월10일 19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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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새만금을 떠나 진천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0일 진천경찰서는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 2개소를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공동생활 공간인 샤워장,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참가자에 대한 보호도 이뤄졌다. 버스기사의 착오로 진천 법무연수원이 아닌 일산 사법연수원으로 도착한 온두라스 국적 참가자 5명의 긴급 숙소 마련을 위해 일산 동부경찰서와 공조하여 신속하게 근처 잼버리 숙소로 이동 조치하고 다음 날 안전하게 진천 숙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홍석원 서장은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며 “잼버리 참가자가 안전하게 머물다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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