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벌쏘임 사고 주의 요망

입력 2023년08월13일 2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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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3일 옹진군 자월면에서  김 모씨가(48)  무성한 나무가지를 짜르다가  벌 쏘임 사고가 일어나  응급헬기로 후송됐었다.

 

이외에도 밭에서 작업하던 최 모씨도 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다


벌 쏘암 사고가 급증하는 원인은 기온 상승으로 벌드르이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최군이 급격하게 늘어나 말벌류 생애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바르는 것을 자제하고  어두운 색 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며 "일단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재빨리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 주머니로 찜질을 하면 되갰지만, 벌에 쏘였을 때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 수칙과 행동요령을 숙지해 벌집 발견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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