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면 옹기포항에 대형 카페리선 운항 귀추 주목!

입력 2023년08월1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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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옹진군 인천연안부두~ 백령 항로에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옹진군에서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을 위한 운영 선사 모집을 위해 20년간 운항 결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모집 공모를 진행해 왔는데, 지난 11일 마감한 옹진군  인천~백령 항로 대형 선박 투입에 2개 업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2개 업체는 인천 , 통영에 각각 해운사로 알려 지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14일 오전 10시 부터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는 기자드릉 대상으로 백령 항로 대형 역객선 도입에 따른  설명회가 있었다
  

그동안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대형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지난 해 11월부터 휴항하고 올해 4월 면허를 반납함에 따라 차량, 화물 등의 운송을 담당하던 카페리선의 운항이 단절되고 기상악화 시 뱃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체 대형카페리선의 투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2019년 9월 부터  인천 백령 항로에 대형 여객선 사업을 검토하고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꾸준히 모집해 욌는데  
2021년 12월 (주)에이치해운과 협약을 체결 추진될 듯하다가  2022년 8월  이 협약이 해지되면서 원점으로 되돌아 갔다


옹진군에서는 그동안 대형여객선 지원 대상을 확대시행하기 위해 지원금을 상향 시키는 등 사업자 모집에 주력해 욌는데 이번에 2개 선서가 공모해 왔다


옹진군 백령도 주민들은 하루속히  2천톤급 이상의 대형 카페리호를 운항시켜 차량 수송에 돔를 하고  기상악화시에도 다닐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문 군수는 지난 취임 주년 기자 간담회에서도 "백령 대형 카페리선을 꼭 도입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여준바 있다


문경복 군수는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우선협상자 모집공고에서 2개 업체가 응모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대형카페리선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형카페리선이 도입될 때까지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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