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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영주시 영주2동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하절기 고온 다습으로 인한 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제거 및 청결을 위해 관내 거점수거지를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을 진행했다.

22일 동에 따르면 하절기 행락 등으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악취, 해충발생 문제가 다수 발생해 인근 주민의 보건위생에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2동에서는 관내 13개소의 거점수거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계도활동을 상시로 시행하는 한편,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를 확대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위생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