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종도 인근 해상 갯벌고립자 긴급구조

입력 2023년08월27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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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갯벌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26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갯벌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하늘바다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하늘바다파출소 구조팀은 신고접수 19분만에 갯벌에 빠진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가벼운 찰과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A씨는 바닷가 인근을 산책중 갯벌에 빠져 지나가던 선박에게 구조신호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빠졌을 경우 뒤로 누워 발을 자전거 페달 밟듯이 움직이며 탈출해야한다”며 “갯벌활동시에 위험지형 숙지 및 안전장비를 착용해 갯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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