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뷔페 및 대형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3년09월01일 2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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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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