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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2일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구 사회복지 박람회는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중구 북성동1가 상상플랫폼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천중부소방서는 권역별 소방대원 10여명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여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상규 안전문화팀장은“심정지 상황 시 최초 목격자의 발빠른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방안전교육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체험부스 등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