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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태경)는 2023년 검정고시에 총 42명이 응시해 41명이 합격해 최종 97.6%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20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했으며, 제2회 검정고시에는 2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앞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과 교육청, 경찰청, 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에 연계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 응시 대상자를 발굴해 왔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자습실 운영, 과목별 멘토링, 온라인 강의, 검정고시 기출문제지 제공, 검정고시장 사례관리, 정서적 지원 등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이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수능 대비반을 운영하고, 입시·진로 상담, 원서접수, 정보제공 등 상급학교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센터(☎032-547-08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