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인대학 수강생 100여명 대상 교육 실시

입력 2023년09월06일 20시1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송석웅은 9. 6(수). 09:30부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이스피싱은 그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교묘해져 피해를 당하고도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영동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14건 중 60대 이상 피해자는 8명이며, 교통사망사고 6건 중 4명의 사망자가 60대 이상 어르신으로 고령화가 심화된 영동군에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문제는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는다 해도 피해금 회수가 어렵다는 것과, 교통사망사고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영동경찰서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자료와 전단지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고, 영상으로 피해사례를 접해보니 이해가 쉽게 되고 오랬 동안 기억에 남을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9. 7(목).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40여명 대상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비롯하여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교통환경개선, 과속카메라 설치 및 사전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 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