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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3년 동구 여성회관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헤어자격증 및 생활미용 등의 기술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한 요리ㆍ취미ㆍ공예 프로그램 등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행복한 태교 바느질’은 슬기로운 태교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 아빠 뿐만 아니라, 손주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은 예비 조부모님을 위한 단기특강으로, 출산용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7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라탄 소품 만들기’가 진행되며 다루기 쉬운 라탄을 소재로 활용도 높은 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배움과 자아실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