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와 동구자원봉사센터 '함께하는 금연. 금주 합동 캠페인 '

입력 2023년09월12일 13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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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간접흡연과 소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주말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보건소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시행한 캠페인에는 동구보건소 직원과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금연·금주, 모두가 행복한 북광장’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며 동인천역 북광장 이용자에게 흡연 및 음주폐해의 심각성과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광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광장에 투기 된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도 함께 펼쳤다. 


주취자들의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잦았던 동인천역 북광장은 2023년 7월 1일부터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6개월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법 시행 전이라 적극적인 단속은 못하지만 금연·금주구역 홍보와 사회질서 계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구자원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동구 주민 모두가 사회적 참여의 장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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