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입력 2023년09월12일 16시33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양동시장 대상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노점례)는 서구 관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6일간(개천절 포함)의 긴 연휴로 귀성객 ‧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가 많고,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철저하게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서부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 ‧ 전기 분야 유관기관 및 화재안전조사자 합동으로 소방시설, 전기, 가스, 건축 분야 등을 점검을 실시하였다.

 

화재안전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폐쇄 등 위반사항 확인,비상구 폐쇄 ‧ 잠금 행위, 피난계단 ‧ 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추이를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화재발생률이 높았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주의해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