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희망.사랑 나눔콘서트

입력 2008년09월26일 14시02분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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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여성종합뉴스]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오케스트라로 활약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충주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한국 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오는 1일 (수)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상임지휘자인 박태영의 지휘로 테너 이영화가 La danza (춤)와 오페라 <베르테르> 중 “왜 나를 깨우는가” 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이 그대 있음에 와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조지현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이밖에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경기병 서곡, 도둑까지 서곡 등으로 충주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는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충주 시민을 위해 마련된 이 음악회는 한국전력공사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로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주최로 이루어지고있다.    
 
                                        프로그램
 

F.Suppe   [Die leichte Kavallerie] Overture   
   경기병 서곡

김순애   그대 있음에
G.Bizet   “Habanera” from Opera <Carmen>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 메조소프라노.서윤진

임 준희    긴 아리
G.A.Rossini  La danza 춤    / 테너. 이영화S.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1.Moderato                                              / 피아노.조지현ntermission

P.I.Tchaikovsky  [Swan Lake] suite     
   백조의 호수 모음곡

C. Gounod  "Mon coeur s'ouvre  ta voix"  from <Samson et Dalila>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내 마음 열리고"
        / 메조소프라노.서윤진

J. Massenet  "Pourquoi me reveiller" from<Werther>
   오페라 <베르테르> 중 "왜 나를 깨우는가"     / 테너. 이영화


G. Verdi   Brindisi  from <La Traviata>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 메조소프라노.서윤진, 테너. 이영화

G.A.Rossini [La gazza ladra] Overture
                           도둑까치 서곡

 

  프로필

지휘 / 박태영

    열정적인 지휘자 박태영은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음악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    내고 동경 음악대학(작곡)과 평양음악무용대학(지휘)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91년 러시아로 유학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일랴 무신과 레오니드 니콜라예프 등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1996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을 지휘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에 러시아 최초의 외국인부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모스크바 청소년 관현악단, 그루지아 국립 교향악단, 무지카 비바 사마라 국립교향악단 ,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아케네 국립 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한 바 있다. 뉴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 전주 시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북한 관현악 작품과 칼린니코프, 글라주노프, 셰드린, 스비리도프, 글리에르, 쇼스타코비치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들을 적극적으로 다루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두다로바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 중국 심양 심포니의 제1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 이영화

- 단국대, 이탈리아 렛체 “티토 스키파”국립음악원,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무지카 리바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지휘과, 페스카라 음악아카데미 오페라 지휘과 졸업.
- 로마 국제오페라콩쿨, 라우리 볼피 국제콩쿨 우승. 호세 카레라스 콩쿨 최고 테너상 등 수상. 
- 1997년 로마국립극장에서 La Traviata로 데뷔 후 유럽 주요극장에서 주연 가수로 활동.
-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국립오페라단 등의 국내 연주 단체와 초청 협연. 
- 현 안양대 교수, 이탈리아 베네치아 문화협회 Amici dell'arte 예술감독, 가톨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Orchestra CAFA Musica 음악감독.


 

메조소프라노 / 서윤진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 
 - 이태리 오지모, 체제나 ,테라모 아카데미아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라코니지 성악콩쿠르 우승 및 다수의 콩쿠르 입상    
 - 오페라 “아이다”, “나비부인”, “카르멘”, “춘희”, “박쥐”,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출연.   
 - 체코 프라하 방송국교향악단과 독창회 및 여름정기시즌 출연.
 -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인천시향, 광주시향,  청주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베토벤 “합창교향곡”, 헨델 “메시아”, 베르디 “레퀴엠”. “대관식미사”, “바하칸타타”, “엘리야” 교성곡 등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독창자 출연. 
                                          -독창회 4회 및 각종 초청음악회 수백회 출연.
                                          -현, 국립 충주대학교 음악과 교수.

피아노 / 조지현

 - 서울예고, 서울음대, 줄리아드음대(석사), 맨하탄 음대 (박사) 졸업.
 -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 Trani 국제 콩클, IBLA Grand 국제 콩클 등에 입상.
 - 코리안 심포니, 울산시향, 성남 시향(2006 교향악 축제), 강남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동문 오케스라,   
 -서울 아카데미앙상블, Kaunas Chamber Orchestra, Elim Symphony Orchestra, Orchestra of  the Swan 등과 협연
 -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 2002년부터 독주회 시리즈 ‘피아노 앨범’ 진행 중
 - 음반 ‘Shall We Dance(쇼팽, 브람스, 리스트의 춤곡)’ 출시
 - 현,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해설 / 장일범

 - 음악평론가, KBS클래식FM '장일범의 생생클래식' DJ, 삼성미술관 리움 목요음악회 기획 및 해설, 월간 객석 편집자문위원, 안양대 겸임교수 역임. 
 - 헤이스 마리아 칼라스홀 음악감독 및 오페라 클럽 강좌 진행중,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오후의 클래식'
 - 렉처 콘서트 기획 및 진행, 고양아람누리 '장일범의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 진행
 -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해설, CBS-TV 토크 콘서트 '스테이지 온 포르테' MC
 - KBS 2FM 수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고정 출연 중 
 - 성균관대 비교문화학과, 이화여대, 삼성연수원, 금호갤러리, 공주문예회관 출강중
 - 로댕갤러리, 아트선재센터 음악회 기획 및 진행 역임
 -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 극작,평론 수료,
 -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성악과 수학                   
                                                                    - 동아일보 서평전문위원 역임, 국제교류재단 평가위원 

(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 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으며,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극장 음악 전문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홍혜경, 조수미, 이네사갈란테, 레나토부르손, 안드레아보첼리, 알브레히트마이어, 강동석, 백건우, 김대진,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강수진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발레단, 합창단 등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 단체들의 공연 시 협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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