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추석 대비 수급안정대책 추진

입력 2023년09월15일 09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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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21일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물량을 전년 대비20% 이상 확대하고,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장일과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같은 기간 중 정기휴무일인 9월 24일(일)은 정상영업을 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휴업을 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5,403톤보다 20% 이상 늘어난 6,484톤을 공급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승유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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