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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영화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우리가족 영화 나들이’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두 번째로 아동들과 가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람 영화는 지난 6월 개봉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엘리멘탈’이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아동 김OO(11세)는 “영화를 보면서 가족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가족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