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가족과 함께 네 번째 영화 보는날 운영

입력 2023년09월15일 11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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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영웅’ 상영

[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은 지난 14일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 네 번째 영화로 ‘영웅’을 상영했다.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문화공연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영한 영화 영웅은 뮤지컬 영웅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렸다. 
 
봉화군 관계자는 “소천, 석포 등 지역에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면서 청소년과 가족,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 자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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