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영주시 하망동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챌린지(Challenge)’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국토대청결 운동기간(9월 4~22일)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동안 국토대청결 운동은 관 주도로 이뤄졌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며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에 따르면 18일 현재 25팀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하망동의 모든 주민들이 챌린지를 통해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하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다른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지난 4일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시작으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시고 있는데, 이 챌린지가 지속적으로 시행돼 깨끗한 하망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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