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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다음카페 ‘인천중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30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08 인천중구사진전을 연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계절에 (재)인천문화재단 후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하시는 회원들이 틈틈이 짬을 내어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인 인천 중구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작품사진, 추억사진, 자료사진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눠지며 총51점이다.

  작품사진으로는 자유공원, 월미도,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북성포구 등 중구일대를 담은 사진이다. 추억사진은 옛 동인천역사, 자유공원 놀이터, 1946년 중앙관상대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며,  자료사진으로는 1934년 존스톤별장, 1946년 인천항, 1947년 보스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서윤복 인천으로 돌아오다, 인천상륙작전 직후인 금파건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