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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홍석기)는 지난 12일 20:26경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길바닥에 누워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청주시 CCTV 통합관제 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12일 오후8시26분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마당이마 어린이 공원’내에서 여학생 1명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30분동안 모니터링하였으나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112상황실에 통보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CCTV 관제 요원 A씨의 관찰력과 신고 덕에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청주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주시 통합관제 센터는 경찰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합동 근무를 하며 단순 관제 업무를 넘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석기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청주시 CCTV 통합관제 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예방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