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입력 2023년09월22일 22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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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천시, 서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17개 기관 및 단체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유조선 간 충돌로 벙커C유 15㎘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참여자 안전교육 및 해안오염 현장조사, 해안 유형별(암반, 자갈, 모래) 고압·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등 방제장비 이용 기름 제거 실습 , 폐기물 운반(릴레이식) 등이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해안방제기술을 공유하며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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