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00세 생일 맞이한 어르신 축하 ‘청려장’전달

입력 2023년10월05일 11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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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라는 식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 80세를 맞은 노인에게 나라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전통은 정부에서도 지난 1993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장수지팡이를 증정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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