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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연수는 원예 작품만들기 속 원예 작업가, 유전 공학자, 원예 아티스트 등 직업을 체험하고 하바리움, 테라리움 활동을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원예테라피를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돕는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성장 수업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