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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3일 오후6시 동산 다목적 강당(동산로 58)에서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동산중고총동창회(동창회장 류경식)가 주최하고 인천 동구청과 "경인방송" ,대한건설협회인천지회"동구생활체육회"등 다수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동산중고 개교 75주년과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 강당 개관을 축하하는 한편, 문화예술 나눔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과 동산중고 동문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동산고 출신 탤런트 박상원(26회), 최일화(27회)의 팬사인회와 경인방송의 라디오프로그램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의 라이브 공개방송 ‘동창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가수 백영규(19회)와 김학래 밴드, 소리새, 양하영, 박호명, 소리내, 씨클래인 등이 출연해 히트곡과 팝송, 팝페라,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동산중고 재학생들의 합창 공연과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 영상도 상영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인천 시민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선착순 입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산중고 총동창회(☎818-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