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행사 및 표창 수여

입력 2023년10월18일 13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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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10월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경찰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 경찰청장 표창 3명 등 총 73명에 대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이상규 경감(55세)은 32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올해 2월부터 112상황팀장을 맡아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지령·모니터링 등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 역할의 충실한 수행으로 치안고객만족도 112분야 도내 2위를 달성하였고, 중요범죄 112신고 상황 지휘를 통한 관리자 역할과 더불어 변수 없는 현장대응을 위한 22대 범죄 주요사건 필수 지령 매뉴얼을 제작하여 지역경찰, 형사, 여성청소년범죄 수사팀 등 전 기능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영동경찰서의 중점추진시책인“안전하고, 주민이 공감하며, 신뢰받는 영동치안”의 실현을 위해 영동군 치안의 최일선인 지⋅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 분기“열열당신!! 23년 최고 지역경찰관 선발”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지역경찰의 영예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김지환 영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 2017년부터 4년간 사무국장, 2021년부터 2년간 부위원장을 역임 후 올해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다년간 경찰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민경협력치안의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오며 경찰행정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김지환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경찰발전협의회를 통해 영동경찰서, 영동군청의 중점추진업무인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난 안심 거리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홍보함으로써 민경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편, 영동경찰서는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영동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이상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김지환)과 더불어 경찰청장표창 3명(경무과 경감 정우영, 중앙지구대 경감 태완, 생활안전교통과 순경 윤지호), 충북경찰청장 표창 9명, 자치위원회 표창 3명, 영동경찰서장 표창 20명, 포상휴가 12명을 포상했으며, 경찰청장 감사장 1명(추풍령 자율방범대 대장 김경숙), 충북경찰청장 감사장 3명, 경찰서장 감사장 20명을 포상했다.

 

이규환 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으로서  영예로운 사명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표창 수여식에서 선발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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