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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승일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인천해경의 주요 업무성과를 청취하고 활약상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해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인천해경 정책발전에 기여한 이순종(㈜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이사) 부위원장 등 4명의 위원이 감사장을 받았고, 제은호 ㈜삼성포장 대표이사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해경이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승일 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인천해경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천해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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