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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논현LH16단지 내 1층 주차장에서 약 20개 청년 기업이 참여하는 ‘청년창업기획전, 도시락(樂)’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시 속 작은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약 20개 청년 기업이 참여해 제품 전시, 판매, 체험 공간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상품과 청년 기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 안에는 각종 공연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 센터장은 “이번 창업기획전이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