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입력 2023년10월28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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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안활동 시 통제구역 출입금지, 위험구역 출입자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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