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산책 2023' 개최

입력 2023년11월01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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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지원하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을 9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수업 트렌드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함께 나누는 개막행사인 '수업 마루에 오르다'와 초등교사 공개 수업 및 워크숍인 '요즘 수업 45'로 진행한다.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더 나은 수업에 대한 몰입 경험과 동 학년, 동료,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학교 중심 전문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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