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

입력 2023년11월05일 09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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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4일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2).jpg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강풍·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도기범 서장은 4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조업지와 조업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파출소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도기범 서장은 “겨울철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기범 서장은 지난 1일에는 경기 시흥시 오이도 중간선착장 일대를 점검했고, 오는 6일에는 인천 중구 거잠포선착장 일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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