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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최헌영)는 지난 14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높이기 위한 ‘제4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주관 아래 배준영 국회의원,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문경복 군수는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아야 옹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현장에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이 웃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