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선박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23년11월21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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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외포항에서 해경-소방-민간해양구조대 함께 화재사고 가정해 대응

인천해경이 20일 인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선박화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20일 강화도 외포항에서 선박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해경 강화파출소, 강화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화도 외포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초동조치,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응급조치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안종권 인천해경 강화파출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기관별 임무를 재정립하고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선박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며 “동절기 화재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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