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이 직접 그린 생태그림책 '초록이의 모험' 발간

입력 2023년11월30일 12시0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모두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생태그림책 ‘초록이의 모험’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림책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적 삶의 전환을 위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그림책 알아보기 ▶우리 지역 생태를 만나며 그림책 주인공 선정하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의 생태를 두 발로 걸으며 직접 만나고 마음으로 느껴본 결과를 엮은 단편 모음집이다. 


▶숨겨진 영웅 구박이 ▶초록이의 모험 ▶꿍이의 산책 ▶연우의 굴포천 여행 등으로 구성했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은 우리 지역의 생태를 직접 만나고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