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교육지원청, 밤하늘을 읽는 천문여행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23년12월06일 13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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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 관내 초등학교 가족과 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 밤하늘을 읽는 천문여행’ 프로그램을 강서중학교에서 4일 진행했다.


용학초, 가좌초, 간재울초 교사 3명과 함께 ‘영감을 자극하는 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겨울철 별자리와 간이천체망원경 조립 및 관찰하기▶천체망원경의 이해 등 천체 탐사 활동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직접 만져보며 밤하늘의 별들을 관측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어른 모두 달과 별, 망원경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멋진 천체망원경을 아이들이 직접 조작하며 별을 관찰하고, 특히 밤하늘의 목성에 뚜렷한 줄무늬를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관찰하며 아이들이 천체 물리학 대한 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 우주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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