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꼭 쓰세요!” 미사용 시 잔액 소멸

입력 2023년12월07일 1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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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다 사용해야 한다고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할인가맹점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전시 관람, 시외·고속버스·철도 승차권 구매, 국내 항공권 구매, 지역 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 택배로 도서, 식기, 악기 등의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 자택에서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를 위해 잔액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할인 이벤트, 단체 뮤지컬 관람, 문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한 각종 특별 기획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연내 꼭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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