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협박메일 고충 토로,페이스북 폐쇄

입력 2013년11월27일 08시0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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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캪쳐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협박 메일과 악성 루머에 시달린 끝에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통해 그는 “페이스북을 폐쇄하겠다. 정말 슬프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나에 대한 감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야단치는 말이나 잘못을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은 감사하고, 당연한 일”이라면서 “단 근거 없는 험담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협박 메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주장했다.

아유미는 끝으로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제 마음대로 한 판단을 이해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지난 2004년 2.5집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난 그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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