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Sea&Air 복합운송 활성화를 위해 포워딩기업 대상 현장 설명회 개최

입력 2023년12월17일 09시0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항-인천국제공항 연계 Sea&Air 특화 포워더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하는 Sea&Air복합운송 활성화를 위해 포워딩기업(국제물류주선업체) 대상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PA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한 공동 마케팅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글로벌 포워딩기업 9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카페리 부두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또한, 양 기관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인천공항의 복합운송 환경 ▴Sea&Air 화물처리 프로세스 등을 소개하고 ▴Sea&Air 복합운송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했다. 


Sea&Air 복합운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인천-웨이하이 간 RFS 사업 추진 등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 산둥성 지역 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시간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효용성이 높은 Sea&Air 복합운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복합운송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에 따르면, 인천항-인천국제공항을 통한 Sea&Air 복합운송 물동량은 2021년 약 2만 5천Ton, 2022년 약 2만 6천Ton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천Ton 증가한 1만 5천Ton으로, 이는 Sea&Air 복합운송 경로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