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입력 2023년12월18일 21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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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함께하는 자활! 모두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가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우수참여자·종사자 표창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참여주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단에 참가 중인 한 주민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하신 주민들과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양질의 자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는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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