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수상구조사 평가관 워크숍 실시

입력 2023년12월19일 2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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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상구조사 평가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구조사 평가관인 인천해경 경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구조사 평가관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주요 정책 방향과 민원사례 유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토론했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은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명구조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시험은 국내 유일한 인명구조분야 국가자격시험인 만큼 체계적이고 공정한 시험 집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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