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제17회 해킹방지워크샵 개최

입력 2013년11월27일 1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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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와 함께 제17회 해킹방지워크샵을 다음달 4일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킹방지워크샵은 1997년부터 국내 침해사고대응팀간 최신 인터넷 침해사고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공공 및 민간 분야 정보보호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킹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에는 APT 공격을 비롯해 스미싱, 파밍 등 신종금융사기와 같이 진화된 형태의 인터넷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이 더 이상 소수의 보안담당자만의 문제가 아닌 전사적으로 인지하고 해결할 사안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공동의 무지, 공동의 오류, 공동의 책임’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침해사고 동향과 대응을 중심으로 국내외 보안사례 연구, 정보보호 실무, 금융보안, 보안담당자를 위한 문제해결, 신규환경에서의 위협 등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14개의 발표와 2개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워크샵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토론 자리도 마련된다. 토론 주제는 사전등록 시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참석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보보호 연구개발 사업성과 발표 및 기술이전 설명회와 국내외 기업의 주요 보안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워크샵 사전등록은 12월 2일까지 제17회 해킹방지워크샵 홈페이지(http://concert.or.kr/suf2013)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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