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 완료

입력 2023년12월22일 03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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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국 최초로 관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입하여 설치할 경우 물품금액의 일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에 공모하고 선정되어 추진한 단위 사업 중 하나이다.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질식소화포를 설치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관내 공동주택 21개소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소방물품 38개에 대하여 총 86,996천원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질식소화포 1개당 최대 290만원까지 구입금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구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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